권영수 LGU+ 부회장 'CES 2017' 참관..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진달래 기자 2016. 12. 27.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내년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권영수 부회장과 신사업·신기술개발 등을 맡은 FC부문, IoT(사물인터넷)부문, PS부문 모바일사업부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권영수 부회장 취임 이후 IoT 부문과 AI, 커넥티드카, 360도 VR(가상현실) 등 신산업과 해외 사업에 집중해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30여명과 AI·커넥티드카 등 세계 시장 동향 확인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임직원 30여명과 AI·커넥티드카 등 세계 시장 동향 확인]

LG유플러스가 내년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7일 밝혔다. 권영수 부회장과 신사업·신기술개발 등을 맡은 FC부문, IoT(사물인터넷)부문, PS부문 모바일사업부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제공=LG유플러스

권 부회장은 전 세계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한다. IoT 부문과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등 IT 흐름을 살펴 LG유플러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참관단은 중국 제조사와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제조사 부스를 방문, IoT 기술 흐름을 보고 서비스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LG유플러스 측은 전했다. 글로벌 통신기업과 사업협력을 논의하고 커넥티드카 관련 글로벌 자동자 제조업체 부스도 방문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권영수 부회장 취임 이후 IoT 부문과 AI, 커넥티드카, 360도 VR(가상현실) 등 신산업과 해외 사업에 집중해왔다. IoT 사업의 경우 홈IoT 사업을 기반으로 산업IoT 부문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사업자와 제휴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커넥티드카 부문에서는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스마트폰 미러링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달래 기자 az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