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우수축제'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2017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우덕이축제는 2016년 유망축제에 처음 진입한 후 단 1년만에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바우덕이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기금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천여개 지역축제 가운데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41개 축제를 선정, 대표(3개), 최우수(7개), 우수(10개), 유망(21개) 등 4등급으로 나눠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바우덕이축제는 2016년 유망축제에 처음 진입한 후 단 1년만에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표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선정됐고 강진청자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등이 최우수축제에 등극했다.
우수축제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제주들불축제, 평창효석문화제 등이 바우덕이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바우덕이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관광기금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축제' 브랜드를 통해 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우덕이 축제는 여성 최초 남사당패의 꼭두쇠로 흥선대원군에게 옥관자를 하사받았던 조선 후기의 전설적 연예인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줄타기에서 해외공연단의 민속춤 공연에 이르기까지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순실 또박또박.. "신나게 살지 못했습니다"
- [단독] 유진룡 "청문회 나갔으면 김기춘 따귀 때렸을 것"
- 유진룡 "朴대통령에 블랙리스트 때문에 두 번이나 항의"
- [인터뷰] 자로 "주황색 괴물체만 밝히면 게임 끝"
- [단독] 유진룡 "세월호 눈물 朴담화 다음날 자니윤 낙하산"
- [단독] 이인규 "반기문 웃긴다..돈 받은 사실 드러날 텐데"
- [단독] 유진룡 "블랙리스트 직접 봤다..배후는 김기춘·조윤선"
- 文 "특전사 나온 내가 종북?..병역기피‧방산비리가 진짜 종북"
- "조윤선, 블랙리스트 몰라? 정무수석실서 하달!"
- 반기문에 드리운 이명박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