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샤이니 태민X방탄 지민 댄스 컬래버 출격

강희정 기자 2016. 12.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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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016 KBS 가요대축제’ 측은 27일 "샤이니 태민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요대축제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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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샤이니 태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016 KBS 가요대축제’ 측은 27일 “샤이니 태민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요대축제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샤이니 태민은 2008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했음에도 데뷔 초부터 뛰어난 춤 솜씨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아이돌 중 한 명이다. 파워풀하면서도 깔끔한 춤선을 자랑하는 태민은 최근 섹시한 매력까지 더하며 발군의 무대장악력을 보이고 있다.

샤이니 태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KBS 가요대축제’에서 뭉친다. © News1star / KBS

지민은 방탄소년단 리드댄서다. 현대 무용을 전공한 지민은 유려한 몸놀림으로 강렬하고도 매혹적인 댄스로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한다. 이에 태민과 지민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태민과 지민이 가요계 널리 알려진 절친이라는 점 역시 두 사람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소다. 두 사람의 우정과 케미스트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무대가 될 듯하다.

‘2016 KBS 가요대축제’ 측은 “태민과 지민의 브로맨스가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태민과 지민이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 안무까지 직접 참여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밴드,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밤 8시30분부터 1,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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