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판도라' 400만 돌파 목전

판도라 마스터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마스터'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박스오피스 1위는 27만3156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스터'가 차지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단위 사기사건을 벌이는 희대의 사기꾼과 이를 좇는 지능범죄 수사대, 둘 사이를 줄타기하는 브레인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했다. 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수 327만5400명이 됐다.

'라라랜드'는 6만8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뮤직 로맨스 영화로 화려한 색채가 인상적인 영화다. 누적관객수 200만4922명을 돌파했다.

3위는 국내 최초 원전 블록버스터 '판도라'가 차지했다. 5만5797명 동원, 누적관객수 399만1529명으로 400만 돌파가 확실시해보인다.

4위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이 차지했다. 5만2518명 동원, 누적관객수 61만9541명이다.

5위는 기욤 뮈소 소설을 영화화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로 2만4333명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9496명이 됐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한 알약을 얻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6위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기계왕국의 비밀'은 8845명 동원, 누적관객수 15만3046명이 됐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3510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랑하기 때문에'는 7위를 차지했다.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들의 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차태현이 주연을 맡았다.

8위 '극장판 도라에몽: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3194명 동원, 누적관객수 4만6423명이다. 9위는 2417명을 동원한 '신비한 동물사전'이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465만5304명이며, 10위 '에곤 쉴레:욕망이 그린 그림'은 18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624명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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