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진인물 ⑤] 젠틀한 이미지 타격..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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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예계 안팎을 가장 뜨겁게 달군 추문으로는 단연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꼽을 수 있다.
고소 여성이 박 씨에게 수억원을 요구한 정황이 불거졌고, 폭력 조직의 이름까지 오르내리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피소 당시 박 씨는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이어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
관련 보도가 연일 인터넷과 TV 뉴스를 달구자 경찰은 이례적으로 박씨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수사팀’을 꾸려 신속한 진상 규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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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해 연예계 안팎을 가장 뜨겁게 달군 추문으로는 단연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꼽을 수 있다.
지난 6월 젠틀한 이미지의 한류스타가 4명의 유흥업소 여성들에게 줄줄이 피소되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고소 여성이 박 씨에게 수억원을 요구한 정황이 불거졌고, 폭력 조직의 이름까지 오르내리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특히 사건 발생 장소가 화장실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거 그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대상으로 화장실 변기를 그린 사실까지 알려져 그의 이미지는 더욱 추락했다.
피소 당시 박 씨는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이어서 더 큰 비난을 받았다. 복무 중 연가와 병가를 다른 사회복무요원보다 훨씬 많이 쓴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근태 논란과 특혜 시비까지 불거졌다. 관련 보도가 연일 인터넷과 TV 뉴스를 달구자 경찰은 이례적으로 박씨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수사팀’을 꾸려 신속한 진상 규명에 나섰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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