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은 "뮤지컬 배우 7년차, 하지만 카메라 연기는 프레임이 있어 어려웠다"

강인귀 기자 2016. 12. 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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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HE K2’에서 익살스러운 경호원 ‘미란’역을 연기한 이예은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7년 차 뮤지컬 배우 이예은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차분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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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HE K2’에서 익살스러운 경호원 ‘미란’역을 연기한 이예은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컷팅 디테일이 독특한 셔츠와 레더 팬츠로 보이시한 매력을 연출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랙 팬츠 슈트를 입고 매니시한 비주얼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벨벳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소화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7년 차 뮤지컬 배우 이예은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부터 차분하게 대답했다. “초등학교 때는 시에서 주관하는 합창단에 들어가서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어린이 뮤지컬을 처음 접하게 됐어요. 막연하게 어린 마음에 가수,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다가 중학교 때 뮤지컬 배우가 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하게 생긴 거죠. 그때부터는 한길만 생각하고 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줄곧 대형 뮤지컬 무대에만 섰던 그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데뷔 후에는 대형 뮤지컬이나 장기 뮤지컬에만 참여하게 돼서 그런지 자연스레 뮤지컬만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가 활동의 연차가 쌓이면서 갈증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에는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됐어요. 사실 첫 오디션부터 잘 풀리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과 카메라 프레임 속에서 연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무대에서는 무대만의 자유로움이 있거든요. 카메라 프레임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넓은 무대에서 할 수 있는 반면에 프레임 안에서의 동선은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 장면을 여러 번 똑같이 해내야 되는 부분이라던지 시공간의 흐름대로 촬영할 수 없으니까 그런 것들에 대비하는 순발력이 필요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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