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네티즌.."진짜 멋있고 존경한다 사람이 명품이다"

이규화 2016. 12. 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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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재단 과장 박헌영 씨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어떻게 K스포츠재단과 연결됐냐?"라고 묻자 박헌영은 "고영태 씨의 추천으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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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K스포츠재단 과장 박헌영 씨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어떻게 K스포츠재단과 연결됐냐?"라고 묻자 박헌영은 "고영태 씨의 추천으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한 것을 들은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들은 적이 없다"라고 답하며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고 전화를 하다가도 나가라고 하든지 통화 내용을 철저히 감췄다. 흔하게 하는 복사나 스캔 같은 것도 도와드리려 해도 종이를 감췄다"라고 설명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bj81****) 진짜 멋있고 존경한다. 사람이 명품이다” “(dark****) 의혹을 제시하고 낱낱이 파헤치는 유일한 언론이다 입 있어도 말 못하는 앵무새 언론과는 격이 다르다” “(wwhp****) 손석희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peri****) 대한민국에서 건드리면 안 되는 사람. 손석희 유시민 유재석”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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