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진구, 이요원에게 끌렸다 "알수록 신기한 사람"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6. 12. 26. 23:00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의 진구가 유이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불야성' 11회에서는 갤러리를 나와 홀로서기에 나선 이세진(유이)을 찾은 박건우(진구)가 그려졌다.
이날 박건우는 "공동 경영권 되찾으려 했는데 망했다"고 말했고, 이세진은 웃으며 "난 또. 난 쥐뿔도 가진 게 없는데 대표님 막겠다고 이러고 있다"라며 오히려 미소를 지었다.
박건우는 이에 "세진씨는 알면 알 수록 신기한 사람이다.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세진은 "우리 앞으로 고맙다는 말은 하지 말자. 서로 낯 간지럽지 않나"라고 웃어보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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