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키스만 일곱 번째' 여섯 번째 남자는 이종석..모든 카드 공개됐다

2016. 12. 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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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만 일곱 번째’ 여섯 번째 남자는 이종석이었다.

롯데면세점이 기획·제작을 맡은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측은 2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7부 ‘톱스타와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리고는 이종석에게 "키스, 가짜로 잘 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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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이종석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여섯 번째 남자는 이종석이었다.

롯데면세점이 기획·제작을 맡은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측은 2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7부 ‘톱스타와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공개했다.

톱스타 이종석(이종석 분)과 롯데면세점 광고 촬영을 하게 된 민수진(이초의 분)은 이종석과 광고를 찍게 됐다는 생각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민수진은 계속 NG를 내며 시간을 연장시켰고, 이를 보던 이종석은 민수진과 따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석은 민수진에게 “우리 좀 더 친해지자고요”라며 민수진을 향해 직진했고, 이에 민수진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건네며 마음을 열었다.

키스를 하면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아는 민수진은 광고 촬영 과정에 들어가 있는 키스신을 보고 당황했다. 그리고는 이종석에게 “키스, 가짜로 잘 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가짜가 어딨어요. 연기는 진심을 담아서”라며 키스를 시도했다. 결국 민수진은 현실로 돌아왔다.

6장의 카드가 모두 공개되자 민수진은 실망에 잠겼다. 그 때 카드를 건넨 최지우(최지우 분)가 민수진에게 다가와 “괜찮아요, 아직 끝난 거 아니니까. 지금까지 만난 남자 중 한 명을 선택해요. 그럼 그 사람과의 마지막 순간으로 돌아가고 그 다음부터는 당신의 행동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거애요”라고 말했다. 고민에 놓인 민수진이 어떤 남자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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