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시나닷컴, "김주영, FC서울에 돌아갈 것"..상하이 상강 비첼에도 관심

유현태 기자 2016. 12. 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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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이 친정 팀 FC서울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나닷컴은 상하이 상강이 김주영을 대신해 중국의 젊은 수비수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나닷컴은 김주영의 소식과 함께 상하이 상강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벨기에 대표 팀 미드필더 악셀 비첼에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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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친정 팀으로 돌아갈까." 김주영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김주영이 친정 팀 FC서울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 언론 시나닷컴은 26일 김주영이 FC서울로 돌아갈 확률이 크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상강은 지난 11월 2011년 FC포르투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 부임 뒤 팀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하이 상강은 최근 7000만 유로(약 855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하던 오스카를 영입했다.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던 김주영은 비야스 보아스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시나닷컴은 상하이 상강이 김주영을 대신해 중국의 젊은 수비수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나닷컴은 김주영의 소식과 함께 상하이 상강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벨기에 대표 팀 미드필더 악셀 비첼에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비첼을 두고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와 영입 경쟁을 벌여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상강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맞춰 내년 1월 23일까지 선수단을 확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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