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세상을 바꿀 올해의 과학 연구 3가지

2016. 12. 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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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서 올해의 10대 과학 연구 성과를 지난 23일에 발표했습니다.

사이언스는 "올해 AI는 알파고를 통해 중요한 반환점을 돌아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한국 등 13개국의 1000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라이고 연구단은 25년간의 노력 끝에 중력파 검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이언스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초대형 사건들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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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NS] 세상을 바꿀 올해의 과학 연구 3가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서 올해의 10대 과학 연구 성과를 지난 23일에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세상을 변화시킬 3가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사진=MBN

먼저 3위는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입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인간계 바둑 최강자 이세돌 9단과 바둑 대결에서 승리하면 화제가 됐습니다. 바둑은 AI가 넘을 수 없는 장벽으로 여겨졌으나, '딥러닝' 기술을 통해 극복했습니다. 사이언스는 "올해 AI는 알파고를 통해 중요한 반환점을 돌아섰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으로 2위는 지구와 가장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프록시마b'의 발견입니다. 태양계에서 불과 약 4광년(1광년은 약 9조4600억km) 거리에 있습니다. '안정적인 대기권'과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온도(0~100도)' 등과 같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받습니다.

사진=MBN

대망의 1위는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의 첫 검출입니다. 미국, 한국 등 13개국의 1000여 명의 과학자가 참여한 라이고 연구단은 25년간의 노력 끝에 중력파 검출에 성공했습니다. 중력파를 검출하면 블랙홀과 중성자성 같은 천체에 대한 시공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이언스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초대형 사건들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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