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한국외대 신입생 됐다.."통번역학과 합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2017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혜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혜림이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혜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저 대학가요"라고 소식을 알리며 '한국외대' '17학번' 'EICC' '합격했어요'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혜림은 학창시절 14년간 홍콩에 거주한 바 있어 광둥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림은 1992년생으로 지난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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