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랩 우수 과제, CES서 선보인다

김준엽 기자 2016. 12. 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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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에서 선정된 우수 과제를 다음 달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용 사물인터넷(IoT) 기기 ‘태그플러스(Tag+)’, 피부 분석과 케어를 동시에 하는 스킨 홈케어 솔루션 ‘에스 스킨(S-Skin)’, 피부 속 측정을 통해 문제점을 예방해 주는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LUMINI·사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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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어린이용 IoT 기기 등 세 가지 참가시키기로

삼성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에서 선정된 우수 과제를 다음 달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용 사물인터넷(IoT) 기기 ‘태그플러스(Tag+)’, 피부 분석과 케어를 동시에 하는 스킨 홈케어 솔루션 ‘에스 스킨(S-Skin)’, 피부 속 측정을 통해 문제점을 예방해 주는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LUMINI·사진)’를 선보인다.

태그플러스는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버튼 타입의 기기다. 클릭, 흔들기, 길게 누르기, 부딪히기 등 직관적인 인터랙션을 통해 장난감과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한다. 클릭 한 번이면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블록 조립 방법을 알려주고, 길게 누르기를 통해 바로 SNS로 연결도 가능하다.

에스 스킨은 집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홈케어 솔루션이다. 마이크로 니들 패치와 피부 측정·케어를 돕는 휴대용 기기로 구성돼 있다. 피부의 수분 함유량과 홍반, 멜라닌 지수를 측정하고 특정 파장의 LED 빛을 사용해 개인 피부 특징에 따른 관리가 가능하다.

루미니는 피부 속 문제점을 사전에 알려주는 휴대용 기기이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를 이용해 얼굴 전면을 촬영하면 여드름, 기미, 주름, 모공, 피지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피부 문제점까지도 예고해 준다. 분석된 결과에 따라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하거나 원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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