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캐릭터 포스터에 담긴 남매전쟁 '폭소'

황지영 2016. 12.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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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악동뮤지션이 캐릭터 포스터를 두고 남매전쟁을 벌였다.

26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 캐릭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수현의 개별 캐릭터 포스터 속 “ 못생긴 오빠 때문에 악뮤가 큰 위기야”라는 대사를 통해 느껴지는 남매의 갈등은 이번 뮤지컬 쇼트 필름의 내용 및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멤버들은 해당 포스터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찬혁은 "응 아냐"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수현은 "팩트폭력"이라는 해시태그로 웃음을 안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필름에 등장하는 배우의 개별 캐릭터 포스터를 준비하는 등 악동뮤지션의 뮤지컬 쇼트 필름 시사 및 개봉에 대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내년 1월 3일 자정 ‘사춘기(하)’로 컴백 예정인 악동뮤지션은 20분 분량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겨울과 봄 사이’를 공개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사춘기(상)’ 앨범에서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을 담아낸 악동뮤지션이 이번 ‘사춘기(하)’에서는 어떤 시선과 감정으로 또 다른 사춘기를 노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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