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클라우드 보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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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정보보안 분야 전시회 'RSA 2017' 이 다가오고 있다.
'랜섬웨어'와 '클라우드 보안'을 중심으로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공격 행위에 대한 보안 업계의 협력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의 선도적인 보안 전문가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세계적인 운영체계(거버넌스)와 기술 분야의 최신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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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보안업계 트렌드 소개
미리보는 'RSA 2017'
세계 최대 정보보안 분야 전시회 'RSA 2017' 이 다가오고 있다. '랜섬웨어'와 '클라우드 보안'을 중심으로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공격 행위에 대한 보안 업계의 협력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내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RSA콘퍼런스 2017' 전시회와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는 정보보안 업체 RSA가 주관하는 행사로, 그 해 정보보안 분야의 주요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는 히더 애킨스 구글 정보보안·개인정보 총괄 이사를 비롯해 보안 업계 주요 인사들이 나와 새해 주요 흐름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암호화와 백도어, 사이버 인텔리전스 등에 대해 다루는 세션도 열린다.
가장 눈길을 끄는 주제는 행사 첫 날 열리는 '클라우드 보안 연합 서밋 2017: 컨버지드 클라우드 보안화' 행사와 '랜섬웨어' 세미나다.
클라우드 보안 서밋의 경우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의 확대에 따른 보안 환경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주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의 선도적인 보안 전문가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세계적인 운영체계(거버넌스)와 기술 분야의 최신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소개하고 있다. 랜섬웨어 세미나의 경우 인텔시큐리티, 스탠포드대학, 조지아공과대학, 카스퍼스키랩, 트렌드마이크로, 시만텍 등 주요 업체와 연구기관은 물론 미국 국토안보부 관계자도 나와 랜섬웨어에 대한 다양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보안 정책과 법률적 규제, 재무적인 부문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약 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원하는 한국관 참여 업체로 14개 업체를 모집했고, 여기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업체도 있다. 주로 문서보안 솔루션이나 보안 관제 서비스, 생체인증 등에 대한 전시를 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보안 업계 관계자는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보안 업체들이나 전문가들이 어떤 점에 주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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