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성주-유재석-정준하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후보, 네티즌들 "대상 돌려먹기 정말 하지 말자"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12. 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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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이름을 올렸다.

MBC 측은 26일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의 4인 대상 후보로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구라는 올해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 등 MBC에서만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주는 '복면가왕'에서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인정받았고, 올해 초에는 안정환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국민MC' 유재석은 11년 째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이끌며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어 명실상부 대상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정준하는 올해 'MC 민지'로 힙합에 도전하는가 하면, '귀곡성 특집', '북극곰의 눈물'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당일 각기 다른 무대로 4인 4색의 축하공연까지 펼칠 것으로 예정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 공개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올해 유재석이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무도 이끌어간 거만 생각해도 상 받을만 하지 않나(kjsf****)", "진짜 mbc 하면 무한도전 무한도전 하면 유재석(dmsd****)", "정준하는 상 받을만큼 열심히 하긴 했는데(gonn****)", "공동수상 남발만 하지마라(chyu****)", "댄싱킹 무대 한 번 더?(lake****)", "대상 돌려먹기 정말 하지 말자(leeh****)", "복면가왕은 가수들이 80%한거다(poaa****)", "김구라도 줬었는데 아무나 주라고해 무슨 의미가있냐(dud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오후 9시30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진행은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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