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양세형, 신동엽에 아찔한 스킨십 인터뷰.."정말 찝찝하다"

‘SBS 연예대상’ 양세형이 신동엽과 스킨십을 펼쳤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예대상’에는 개그맨 강호동, 이경규, 배우 이시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양세형은 대상 후보인 이경규, 김구라, 김병만, 유재석, 신동엽과 19금 콘셉트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신동엽에게 다가가 “다리를 잠깐 벌려달라”고 말한 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양세형은 한 손으로 신동엽의 얼굴을 더듬고 귓구멍에 손가락을 넣는 등 아찔한 스킨십을 이어갔고 신동엽은 “정말 찝찝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미운우리새끼’로 SBS에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 26년 만에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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