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 연예대상' 이광수 최우수상 수상에 송지효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2016. 12.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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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2016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송지효가 눈물을 훔쳤다.

지난 25일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런닝맨’의 이광수 이름이 호명되자 동료 송지효가 눈물을 흘렸다.

앞서 ‘런닝맨’ 멤버 중 하하와 이광수 그리고 유재석은 이날 수상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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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런닝맨’ 이광수가 ‘2016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송지효가 눈물을 훔쳤다.

지난 25일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런닝맨’의 이광수 이름이 호명되자 동료 송지효가 눈물을 흘렸다.

오는 17년 멤버교체 등으로 ‘런닝맨’의 시즌2가 계획 및 발표된 이후 여러 파장을 겪은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마지막 방송 녹화 직후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다함께 참석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버라이어티 최우수 부문에서 호명돼 무대에 오른 이광수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믄 송지효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김종국 지석진 등 다른 멤버들 또한 뭉클한 표정으로 이광수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런닝맨’ 멤버 중 하하와 이광수 그리고 유재석은 이날 수상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수상자는 이광수 홀로 뿐이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오랜 기간 일요일 저녁 SBS를 책임진 ‘런닝맨’ 팀에 대한 홀대가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냈지만, SBS 측은 ‘런닝맨’ 멤버들이 수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처럼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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