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예언 적중, 2016 SBS 연예대상 신동엽 '맞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찍신’ 솔비의 예언이 적중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러자 과거 솔비가 예언한 신동엽 대상 후보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솔비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방송 3사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S본부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당시 솔비는 KBS 대상은 차태현, MBC는 김국진이 수상할 것이라고도 했지만, 24일 진행된 KBS 대상은 김종민이 수상해 예상에는 빗나갔으며, MBC 또한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대상 후보임을 밝힌 가운데 김국진의 이름은 제외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솔비의 신동엽 대상 예언 적중에 대해 누리꾼들은 “적중률이 낮았지만 재미 있는 예언이었다” “진정한 보살 솔비로 거듭날 수 있었는데 아쉽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솔비는 ‘무한도전’ 449회 ‘바보전쟁 순수의시대’ 편에 출연해 객관식 문제 맞추기 100% 적중률로 ‘찍신’ 캐릭터로 거듭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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