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 "단 한번 제외"..11년째 정상 지키고 있는 유재석의 위엄

황소영 2016. 12.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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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국민 MC' 유재석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매년 지상파 3사의 방송연예대상에서 경쟁자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그는 변함없이 11년째 대상 후보로 거론되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것이 국민 MC의 위엄인 것.

유재석은 2016년 지상파 3사 대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린 유일무이한 주인공이다. SBS와 KBS에서 수상엔 실패했지만 대상 후보로서 시상식에서 누구보다 밝게 빛났다. 이제 올해 남은 시상식은 MBC뿐이다.

26일 공개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4인이었다.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 그는 MBC에서도 대상 후보로 꼽히며 공을 인정받았다.

2013년 단 한 번을 제외하면 2005년부터 유재석의 이름은 대상 수상자에서 빠지지 않았다. 2005년 KBS 연예대상 대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8년 SBS 연예대상 대상, 2009년 MBC·SBS 연예대상 대상,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 2011년 SBS 연예대상 대상, 2012년 SBS 연예대상 대상, 2014년 KBS·MBC 연예대상 대상, 2015년 SBS 연예대상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지금까지 이토록 오랜 시간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유재석이 유일하다. 총 12번의 대상 수상 그리고 현재 13번째 대상을 노리고 있다. 유재석은 3일 후 열리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높은 별로 빛날까. 수상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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