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사랑의연탄 10만장 기부..6천만원 상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적이 사랑의 연탄 10만 장을 기부하며 '연탄천사'로 나섰다.

26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에 따르면 이적은 지난12일 연탄은행에 6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는 연탄 10만장을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이다.

연탄은행 측은 "10만장은 가정당 150장씩 666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히며 이적의 후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적에 앞서 가수 션(1천 200만원/사랑의 연탄 2만장), 방송인 유재석(5천만 원/사랑의 연탄 8만3천장), 배우 박신혜(5천만 원/ 사랑의 연탄 8만3천장) 등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연예인들의 후원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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