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성주·유재석·정준하, MBC연예대상 대상 후보 확정, 축하공연 펼친다.. 네티즌 '기대'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12.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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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최종 확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는 26일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 등이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대상 후보 4인은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를 통해 4인 4색의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축하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받은 경험이 있는 강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당시 김구라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재연했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상 2연패를 수상할 수 있을지 집중되고 있다.

김성주는 '복면가왕'의 메인 MC로 아나운서 출신다운 깔끔하고 안정된 진행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으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유재석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로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11년 째 이끌어 가고 있다.

만약 유재석이 이번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면 지상파 3사 통산 13번째 대상 수상을 기록한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댄스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적 있는 유재석이 과연 어떤 축하무대를 꾸밀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하는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MC민지라는 닉네임으로 힙합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두 가지를 한 번에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하는 '귀곡성 특집'과 '미국 특집'에서 상상 이상의 리액션을 보여주며 '프로 놀람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정준하는 앞서 랩 실력을 갈고 닦았기 때문에 힙합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대상 수상자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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