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힌트, 중국 현지 법인 설립·시장 진출 본격화

콘텐츠부 2016. 12.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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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힌트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SNS 채널과 동영상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바이탈힌트는 우선 연내 10만 팔로워 달성을 앞둔 기존 웨이보와 더불어 위챗 기반의 공중계정 운영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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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힌트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바이탈힌트 제공

현지 SNS 채널과 동영상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바이탈힌트는 우선 연내 10만 팔로워 달성을 앞둔 기존 웨이보와 더불어 위챗 기반의 공중계정 운영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 동영상 플랫폼인 요우쿠(Youku), 소후TV(SohuTV)와의 제휴를 통해 동영상 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해먹남녀 앱을 중국 버전으로 선보인 ‘미식남녀(美食男女)’ 론칭을 통해 현지 시장에 맞춘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지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미식남녀’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중국 내 5곳의 앱스토어에 론칭 예정이며 아이폰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텐센트가 선보인 위챗 기반의 앱 플랫폼 ‘샤오청쉬(小程序)’에도 연내 앱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 채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병윤 바이탈힌트 부사장은 “미식남녀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과 유럽, 미국의 프리미엄 푸드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독점 소싱해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비디오 콘텐츠와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미식남녀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와 점유율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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