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플레이, KDB산업은행 등에서 55억원 투자 유치

오대석 2016. 12.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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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스는 KDB산업은행,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이베스트투자증권, 킹슬리 캐피탈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추가 투자 유치로 왓챠플레이 사업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왓챠플레이를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월정액 VOD 서비스로 만들고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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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로고<사진 프로그램스>

프로그램스는 KDB산업은행,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이베스트투자증권, 킹슬리 캐피탈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와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왓챠`를 운영한다. 왓챠플레이 유료구독자수는 5월 말 앱 출시 뒤 매월 평균 34% 성장했다.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총 2만여편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근 크롬캐스트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트TV와 셋톱박스에도 탑재된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2016 올해의 앱`으로 동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일본 서비스 시작했다. 최근 일본 통신사 KDD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KDDI 무겐라보`에 한국 기업 최초 선정됐다.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는 “추가 투자 유치로 왓챠플레이 사업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왓챠플레이를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월정액 VOD 서비스로 만들고 해외에서도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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