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산②] '앗 뜨거! 하태핫해!' 2016년을 뜨겁게 달군 액세서리
특히 액세서리는 의복에 포인트 뿐 아니라 그만의 존재감을 살려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강력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에 2016년을 트렌드를 이끈 액세서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액세서리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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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짐꾼처럼 커다란 빅백이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미니백이 대세였다. 미니백은 한 손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크키가 작아서 오히려 룩에 빅백보다 은은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큰 사이즈의 가방이라면 과해보일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들도 미니백으로 연출되면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미니백은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별로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운 체인, 캐주얼한 트윌리를 매치하는 등 스트랩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기도 해 다양한 스트랩 스타일링 또한 자주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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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장 독특했던 스타일링을 꼽으라면 단연 드롭 이어링이다. 드레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드롭 이어링은 은은하지만 강렬한 패션 포인트가 된다. 특히 쇼트 커트나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에 매치하면 얼굴이 갸름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가늘고 길게 연출되는 롱앤린 이어링은 가볍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에도, 포인트를 싣기 힘든 겨울에도 사랑받는 아이템이었다. 컬러풀하고 볼드한 이어링은 S/S시즌 트렌드를 이끌었다. 과한 듯한 크기의 빅사이즈 이어링이나 에스닉한 컬러 테슬 이어링도 다채로운 2016 패션 트렌드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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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패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목을 감싸 섹시한 느낌을 내는 초커 네크리스도 유행했지만, 간단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롱 네크리스 또한 트렌드였다. 편안한 캐주얼 룩에는 물론, 길게 늘어뜨려 드레시한 매력까지 더할 수 있는 롱 네크리스는 활용도가 높아 많은 여성 스타들이 사랑하는 주얼리였다.
단순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심플한 디자인, 특히 링이나 동그란 팬던트 형의 네크리스가 많았으며, 길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가늘게 연출할 수 있는 연출법 등 다양한 롱 네크리스가 트렌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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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나 계절을 막론하고 활용할 수 있어 최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반다나와 트롤리는 스카프보다 크기가 작아 일상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무심하게 묶거나 헤어 액세서리, 팔목에 차 브레슬릿처럼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윌리 스카프는 가방 스트랩 부분에 포인트로 묶어주면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특히 오프숄더나 블라우스, 심플한 티셔츠 등 베이직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이다. 진부한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다양한 아이템에 반다나, 트윌리 스카프를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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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볼캡 만이 다가 아니다. 일상에 트렌디한 무드를 더하는 베렛은 2016년 F/W 트렌드를 이끌었다.
베렛은 둥글납작하고 부드러우며 챙이 없는 모자를 말한다. 과거에는 울로 만들어진 형태의 베렛이 다수였으나 지금은 소재가 전에 비해 많이 다양해졌다. 소재가 다양해진 만큼 디테일을 더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베렛이 즐비해졌다. 펄 비즈를 더해 화려한 스타일을 만들거나, 레터링을 넣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기도 한다. 평소 베렛을 이용한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나와 맞는 베렛을 찾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는 것이 어떨까.
yangjiyoon@sportschosun.com, dlwjdduf7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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