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세됐賞] 올해 대운..박보검·송중기·공유, 또 떴지 '빵' 떴지

신나라 2016. 12.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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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독 잭팟을 터뜨린 아티스트들이 많다.

당당히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더 올라갈 곳 없을 것 같은 자신의 인기를 스스로 뛰어넘었다.

박보검이 순식간에 캐스팅 섭외 순위 1위의 대세가 됐다.

당당히 원톱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인 그는 길게 고민하지 않고 곧바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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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16년 유독 잭팟을 터뜨린 아티스트들이 많다. 당당히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더 올라갈 곳 없을 것 같은 자신의 인기를 스스로 뛰어넘었다. 올 한해 대운이 깃든 스타들을 TV리포트가 꼽았다.

◆ 만인의 연인? 불허하고 싶다 - 박보검·트와이스

나만 알고 싶은 스타였는데. 박보검이 순식간에 캐스팅 섭외 순위 1위의 대세가 됐다. 뽀얀 얼굴에 우수 가득한 눈빛. 무엇보다 흠잡을 곳 없는 인품이 끊이지 않는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

트와이스는 'Cheer up'과 'TT'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국민 걸그룹 에 당당히 올랐다. '샤이샤이샤이'가 어설픈 한국어 발음 덕에 '샤샤샤'가 됐고, 샤샤샤 열풍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 인기, 어마어마하지 말입니다 - 송중기 조진웅 공유

제대 후 천정부지로 치솟은 인기. 무엇보다 소년 같고 모성애를 자극했던 그가 아예 상남자로 돌아와 여심을 쥐고 흔들었다. '태양의 후예'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송중기는 이제 모시기 힘든 대스타가 됐다.

올해 뜨거웠던 '아재파탈' 열풍의 주인공이 여기 있다. '시그널'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조진웅은 명품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다이어트, 안 했으면 어쩔뻔했어~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까지 동원한 공유는 드라마에서도 흥행 대박을 터뜨리는 중이다. 최근 '도깨비'로 컴백한 공유는 매회 tvN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구상에 가장 섹시한 도깨비의 안방 상륙. 드라마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도깨비'의 인기는 거의 신드롬 수준이다.

◆ 납득이 가잖아 납득이 - 조정석 서현진 양세형

'대체 왜 안 뜰까' 했던 스타들이 올해 제대로 한방을 보여줬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이화신 역을 맡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 '납뜩이'를 갈아치웠다.

'잘 먹는 여자'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서 현실 연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당당히 원톱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인 그는 길게 고민하지 않고 곧바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서현진은 동공까지 떨리는 자해 연기와 유연석과의 진한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

깐족, 애드리브의 귀재 양세형은 올해 자신의 끼를 가감 없이 방출하는 중이다. 물 만난 물고기는 바로 양세형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타고난 재치와 순발력 덕분에 그는 '무한도전' 제6의 멤버로 불리며 대세 오브 대세가 됐다.

◆ 소수의견

이 밖에 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배우 서인국과 나영석 PD의 마음까지 홀린 배우 윤균상, 수많은 팬덤을 갖고 있는 방탄소년단, 나래바를 운영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빠진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대세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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