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세다카 넘버 담은 '오! 캐롤'..음악 전문가들도 호평

강경윤 기자 2016. 12. 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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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음악을 담은 뮤지컬 ‘오! 캐롤’이 음악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 캐롤’은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CF, 영화음악, 드라마 등으로 사랑 받아왔다.

특히 ‘오 캐롤’, ‘유 민 에브리띵 투 미’, ‘원 웨이 티켓’ 등 히트팝은 추억의 노래로 흥얼거릴 정도로 팝음악을 즐겨듣던 시대에게 공감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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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음악을 담은 뮤지컬 ‘오! 캐롤’이 음악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 캐롤’은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CF, 영화음악, 드라마 등으로 사랑 받아왔다. 특히 ‘오 캐롤’, ‘유 민 에브리띵 투 미’, ‘원 웨이 티켓’ 등 히트팝은 추억의 노래로 흥얼거릴 정도로 팝음악을 즐겨듣던 시대에게 공감을 얻는다.

KBS 라디오 ‘김지원의 옥탑방’ 정일서 PD는 “닐 세다카의 친근한 노래들을 듣는 것 만으로도 시간은 빠르고 마음은 행복하다"는 평을 내놨다.

CBS라디오 ‘한동준의 FM POPS’의 김진성 작가 역시 “관객과 배우,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우리들의 노래이야기”라고 극찬했으며, 음악 평론가 원용민은 “유쾌한 시국풍자 가득한 주크박스 가족 뮤지컬”로 고른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추천을 했다.

‘오!캐롤’은 무겁지 않은 이야기에 복고적인 감성으로 가득한 뮤지컬이다. 관객들은 특히 최근 어수선한 시국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평을 주로 하고 있다.

남경주, 서영주, 전수경, 서범석, 김선경 등 국민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오!캐롤’은 내년 2월 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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