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장 직위 해제, 야동 보다 학생들에 딱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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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중학교 교장이 집무실에서 음란 동영상을 보다 직위 해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25일 모 중학교 교장 A씨가 교장실에서 음란 동영상을 본 사실이 확인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부터 학교 1층 교장실에서 컴퓨터로 음란 동영상을 봤다.
A 씨는 한 달여간 주로 퇴근 시간 이후 야한 동영상이 첨부된 스팸 메일을 열어본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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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전남의 한 중학교 교장이 집무실에서 음란 동영상을 보다 직위 해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25일 모 중학교 교장 A씨가 교장실에서 음란 동영상을 본 사실이 확인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부터 학교 1층 교장실에서 컴퓨터로 음란 동영상을 봤다. 당시 근처를 지나던 3학년 학생 2명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SNS에 올렸다.
이를 알게 된 학부모들은 지난 12일 국민신문고에 징계를 요구했다. 이에 교육청은 2일 뒤 직위 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A 씨는 한 달여간 주로 퇴근 시간 이후 야한 동영상이 첨부된 스팸 메일을 열어본 것으로 확인했다. A 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보낸 스팸 메일을 우연히 열어보다 야동이 재생됐다고 밝혔다. 이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내겠다고 밝혔으나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중징계 의견을 도교육청에 보고했다. 교육청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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