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진연희, 전지현과 평행이론..국민첫사랑→대표배우

2016. 12. 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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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구파도)의 진연희와 전지현의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진연희는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션자이 역을 맡아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 잡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후 진연희는 '팔리로드', '신조협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진연희가 출연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지난 22일 재개봉해 혀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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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구파도)의 진연희와 전지현의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감독 곽재용)를 통해 한국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흘러내린 긴 생머리를 넘기는 영화속 전지현의 모습은 현재도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는 한다. 

전지현은 '암살', '도둑들'을 비롯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각기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학창시절 첫사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빛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연희는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션자이 역을 맡아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자리 잡았다. 

극중 귀여운 외모에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모범생 션자이는 주인공 커징텅(가진동 분)을 비롯한 정성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진연희는 겉은 당차 보이지만 속으로는 커징텅의 마음이 쉽게 변할까 봐 불안해 하는 17세 여고생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랑스러운 외모에 남학생들의 지나친 장난을 훈계하기도 하는 션자이의 모습은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하며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후 진연희는 '팔리로드', '신조협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특히 진연희는 '신조협려'에서 다양한 액션신으로 귀여운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여전사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국민 첫사랑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진연희가 출연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지난 22일 재개봉해 혀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미로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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