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IoT 접목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출시

이은정 기자 2016. 12. 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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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가전 첫 제품으로 스마트홈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SKT '스마트 홈 가전' 인증을 취득했다.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로 연결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둥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중국에서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상품으로 선정됐고,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만대를 기록했다"며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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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 홈 가전' 인증 취득..가격 50만원대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동부대우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가전 첫 제품으로 스마트홈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동부대우전자는 26일 IoT 기능을 접목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SKT '스마트 홈 가전' 인증을 취득했다. 사용자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기능을 실내·외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세탁 시작, 진행사항과 완료 알림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사용리포트 기능으로 전일 24시간 기준 사용자의 제품 평균 사용 시간과 유사환경 사용자들의 평균 사용시간을 비교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로 연결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첫 IoT 적용 신제품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사진=동부대우전자)

신제품의 세탁용량은 3kg이며 두께는 30.2cm로 벽면에 설치해도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사용자가 선 채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95℃ 삶음 기능으로 세균·악취를 없애주는 살균에다 표백효과를 높였고, 1인 가구를 겨냥해 15분 만에 세탁하는 스피드업 코스를 추가했다.

제품(모델 DWD-03MBLC) 색상은 라이트실버로 가격은 50만원대다.

둥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중국에서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상품으로 선정됐고,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만대를 기록했다”며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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