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美 이베이 상품 중 가장 비쌌던 것은..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16. 12. 26.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美 IT매체 씨넷은 최근 2016년 한 해 동안 이베이에서 팔린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모아서 소개했다.

이 상품은 올해 이베이에서 판매된 상품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올해 이베이의 산업 카테고리 상품 중 가장 고가로 팔린 품목은 굴착기 종류다.

스위스 시계 파텍 필립의 칼라트라바 파일럿 5524G가 2016년 이베이에서 팔린 시계 중 가장 비싼 제품이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2016년 미국 온라인 상거래 업체 이베이에서 판매된 제품 중 가장 비쌌던 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美 IT매체 씨넷은 최근 2016년 한 해 동안 이베이에서 팔린 제품 중 가장 비싼 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모아서 소개했다.

■ 워런 버핏과의 점심 : 345만 달러 (약 41억 4천 2백만원)

‘투자의 귀재’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버핏과의 점심 식사가 올 해 345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이 상품은 올해 이베이에서 판매된 상품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낙찰된 사람은 뉴욕의 스미스앤월런스키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버핏과의 점심을 함께 하게 된다.

워런 버핏 (사진=MS)


버핏은 1999년부터 매년 자신과의 점심을 경매에 내놓고 낙찰액을 빈민구제단체인 글라이드에 기부해왔다. 올 해의 버핏과의 점심 낙찰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0년과 2011년의 낙찰자는 펀드 매니저인 테드 웨슐러였다. 그는 결국 워런버핏의 지주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에 채용돼 투자 관련 일을 하고 있다.

■ 2016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 65만 9천8백달러 (약 7억 9천 2백만원)


지난 9월 시카고 모토 카즈는 이베이를 통해 밝은 녹색의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65만 9천8백 달러에 판매했다. 이 자동차는 미국에서 186대만 생산해 판매한 아벤타도르 SV 로드스터 차량 중 하나다.

■ 1979년 웨인 그레츠키 트레이딩 카드 : 2만 9천 701달러 (약 3천 5백만원)

사진=이베이


유명인이나 스포츠 선수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는 트레이딩 카드 중 가장 높은 가격의 판매된 카드는 캐나다의 사탕회사가 제작한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카드다.

■ 2014년 구보타 KX080 굴착기 : 8만 5천달러 (약 1억 2백만원)


굴착기 등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 기계도 이베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이베이의 산업 카테고리 상품 중 가장 고가로 팔린 품목은 굴착기 종류다.

■ 파텍 필립 시계 : 6만 4천 995달러 (약 7천 8백만원)


스위스 시계 파텍 필립의 칼라트라바 파일럿 5524G가 2016년 이베이에서 팔린 시계 중 가장 비싼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현재도 이베이에서 판매되고 있다.

■ 캐롤라이나 펜서스 평생 시즌 티켓 : 4만 3천 5백달러 (약 5천 2백만원)


이베이 스포츠 이벤트 제품 중 가장 고가에 판매된 제품은 미국의 프로미식축구팀 캐롤라이나 펜서스의 평생 시즌 티켓이었다. 지난 3월에 판매된 이 제품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위치한 뱅크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의 스위트룸을 평생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 티파니 3.09 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 6만 달러 (약 7천 2백만원)


보석 카테고리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된 제품은 VS1 투명도를 가진 티파니의 화이트골드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 리로이 네이만의 스케이트 보더 : 2만 9천 달러 (약 3천 5백만원)


화려한 색채로 유명한 미국의 화가 ‘리로이 네이만’의 작품이 지난 11월 이베이에서 판매돼,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예술 작품 명단에 올랐다.

■ 에르메스 버킨 크로코다일 핸드백 : 3만 8천달러 (약 4천 5백만원)


킴 카디시언, 빅토리아 베컴 등의 유명 연예인들에게 사랑 받는 에르메스 버킨 백이 핸드백 카테고리 부문에서 가장 고가에 판매됐다. 이 핸드백 가격은 자동차 한 대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 37 아메리칸 골드 이글 금화 : 4만 9천 달러 (약 5천 8백만원)


2016년 제작된 약 8.29돈 무게의 이 금화 동전 세트가 금괴 부문에서 가장 비싼 제품에 선정됐다. 현재에도 이 동전 중 하나가 온라인에서 1천 2백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