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사랑하기' 차태현, "송중기·박보검과 같은 작품 하기 싫어"

2016. 12.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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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후배 배우이자 같은 소속사인 송중기와 박보검과 같은 작품을 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전했다.

차태현은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검 씨가 '차태현 선배님과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같이 하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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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차태현이 후배 배우이자 같은 소속사인 송중기와 박보검과 같은 작품을 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전했다.

차태현은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검 씨가 '차태현 선배님과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같이 하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차태현은 “보검이가 진짜로 마음에 있는 건지 있는 건지 모르겠다.(웃음) 그 자리에서 내가 바로 앞에 있으니까 말한 것 같다. 저는 (송)중기나 (박)보검이랑 같은 작품을 하고 싶지 않다. (캐릭터나 장르적으로도)맞지도 않고.(웃음) 형제로 나오는 건 몰라도”라고 대답했다.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은 현재 블라썸 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다.

한편 내년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에서 차태현은 인기 작곡가 이형을 연기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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