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기춘·조윤선 자택 압수수색..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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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윤선 장관 집과 문화체육관광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26일 오전 특검팀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조윤선 장관 자택 및 서울 평창동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사안 수사를 위한 것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에서 작성한 지원하지 말아야 할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들의 명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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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특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조윤선 장관 집과 문화체육관광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26일 오전 특검팀은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조윤선 장관 자택 및 서울 평창동의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사안 수사를 위한 것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에서 작성한 지원하지 말아야 할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들의 명단으로 알려졌다.
해당 블랙리스트에는 배우 정진영, 하지원, 정우성 등 다수의 유명인들이 거론됐으며 2012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예술인,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예술인, 세월호 시국선언 및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를 촉구를 선언한 예술인의 이름이 올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청문회에서 자신의 연관성을 부인한 바 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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