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글로벌 IT 산업 전망 7선 발표

이재운 2016. 12. 26.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2017년도 주요 글로벌 IT 산업 전망 7가지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주요 요소를 보면 △몰입형 창의성의 대두 △증강·가상현실(AR·VR) △난방, 통풍, 공기조화 (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 보안 △5K 해상도 기술 △최고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책임자 △사전 예방과 자가 치유 △기계인식(machine perception)을 꼽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2017년도 주요 글로벌 IT 산업 전망 7가지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주요 요소를 보면 △몰입형 창의성의 대두 △증강·가상현실(AR·VR) △난방, 통풍, 공기조화 (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 보안 △5K 해상도 기술 △최고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책임자 △사전 예방과 자가 치유 △기계인식(machine perception)을 꼽았다. 인터넷, 모바일 등 디지털 기술 기업들의 급부상으로 기존 전통적인 기업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델은 기업들의 본격적인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2017년 주요 글로벌 IT 산업의 주요 요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AR이나 VR 활용, 현재 UHD 해상도로 분류되는 4K를 넘어선 5K 해상도 적용이 늘어나 단지 상상하던 것을 직접 구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실화를 지원, 전문가의 몰입형 창의성이 높아지게 될 전망이다. 또 기계학습과 기계인식 등 기계가 직접 학습하고 인지하는 형태를 통해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IoT의 발달로 HVAC 시스템 같은 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안이 중요해지고, 최고 IoT 책임자라는 임원직도 새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 클락 델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클라이언트솔루션 부문 사장은 "다가오는 2017년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도래로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들이 생존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야 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델은 고객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IT 트렌드를 예측하고, 디지털 기술 리더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