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의 크리스마스

KBS 2016. 12.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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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과연 스타들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모두가 궁금해 하는 스타들의 성탄 절 일상,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S.E.S : "메리 크리스마스~"

<녹취> 진구 :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스타들은 이 특별한 연휴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먼저, '신비주의' 서태지 씨는 훌쩍 커버린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국에 대한 걱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요~

또한 컴백을 앞둔 이효리 씨는요. 남편 이상순 씨의 캐롤 연주와 함께 식사를 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녹취> 이상순 : "맛있어?"

<녹취> 이효리 : "응!"

이렇게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낸 스타들과는 달리, 크리스마스에도 열심히 일한 스타들이 있는데요.

<녹취> 비 : "가족을 포기하고, 그리고 또 한 분과의 만남을 포기하고.."

다음 달 컴백을 예고한 비 씨는 연인 김태희 씨와의 데이트도 포기하고, 동료 싸이 씨의 공연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제9차 촛불집회 무대엔 마야 씨와 이한철 씨, 자전거를 탄 풍경이 새롭게 가세해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슬픔에 잠긴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원더걸스의 유빈 씨는 지난 22일, 부친상을 당해 크리스마스 당일 발인을 마쳤고요.

배우 이영하 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친상을 당해 팬들과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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