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차세대 톱배우 발굴한다..연기캠프 개최

박세연 2016. 12.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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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을 필두로 다수 배우들과 감독들이 후배 양성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번 캠프에는 신현준을 비롯해 최수종, 하희라, 신성우가 배우 특강을, 영화 '비천무', '아테나'의 김영준 감독, '맨발의 기봉이', '형'의 권수경 감독, 영화 '그들의 추억'과 '킬미'의 양종현 감독, 영화 '터널'의 유재환 기획 PD가 각각 감독 특강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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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신현준을 필두로 다수 배우들과 감독들이 후배 양성 프로젝트에 나선다.

26일 신현준 캠프에 따르면 내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천안 남서울 대학교에서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2017 신현준 연기 캠프 인재발굴 프로젝트'가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신현준을 비롯해 최수종, 하희라, 신성우가 배우 특강을, 영화 '비천무', '아테나'의 김영준 감독, '맨발의 기봉이', '형'의 권수경 감독, 영화 '그들의 추억'과 '킬미'의 양종현 감독, 영화 '터널'의 유재환 기획 PD가 각각 감독 특강을 맡았다.

또 수많은 연예인들을 관리해 온 국내 대표 트레이너 머슬잭이 트레이닝을 도맡아 지망생들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현준 캠프 측은 “그동안 오디션을 통해 연기를 잘하는 배우 지망생들을 캐스팅해왔는데 촬영이 시작되자 현장이 처음이다 보니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아쉽게 교체된 사례들을 여럿 봐왔다”며 “현장 연기는 많이 다르고 그에 맞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무리 연기를 잘한다 해도 현장을 모르면 끼와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이에 20여년간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전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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