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온유·정용화vs첸·황치열, 듀엣 무대 예고

하나영 기자 2016. 12.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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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대축제'가 꿀성대 4인방의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샤이니 온유, 씨엔블루 정용화, 엑소 첸, 황치열이 각각 듀엣을 결성해 감성 충만한 특별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온유는 정용화와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달콤한 목소리의 양대 산맥인 온유-정용화가 만들어낼 달달하고 감미로운 무대가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

황치열과 첸의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을 받는 가수인 바, 첸과 황치열이 빚어낼 명품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귀를 제대로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상적인 조합이 탄생한 것과 관련 '가요대축제' 측은 "올 한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해 감성 충만한 힐링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지친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줄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목) 밤 8시 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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