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 견본주택에 1만 3000여명 '북적'

박민 기자 2016. 1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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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GS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충남 논산 내동2지구 C1블록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 견본주택에 주말을 끼고 3일간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논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인데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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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박민 기자]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현대건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충남 논산 내동2지구 C1블록 ‘힐스테이트 자이 논산’ 견본주택에 주말을 끼고 3일간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측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논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인데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100% 중소형 단지에 그간 논산에서 볼 수 없었던 팬트리, 알파룸 등과 같은 혁신평면과 첨단시스템을 갖춰 호평을 받았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지하 1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70세대다. 전용면적별로 △74㎡ 201세대 △84A㎡ 372세대 △84B㎡ 126세대 △84C㎡ 71세대 등 총 4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고 인근 단지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창고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지역 특색에 맞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북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대형차량·초보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구획(2.3m→2.4m, 경차제외) 적용, 지하주차장내 전기차 충전시설, 건식세차시설 등도 적용된다.

또한 논산에서는 처음으로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 개폐는 물론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이밖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돼 작업이 완료될 시 알려주거나 원격으로 조절을 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았던 논산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대형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월 4일(수)이며, 계약기간은 1월 10일(화)~1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논산소방서 맞은 편인 충남 논산시 내동 5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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