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스터' 개봉 5일째 300만명 돌파

2016. 12.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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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휩쓸며 총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지난 주말 이틀간 181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째인 25일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약 394만명으로,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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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마스터'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휩쓸며 총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지난 주말 이틀간 181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째인 25일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12월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개봉 3일째 100만명을, 4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3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극장 매출액 점유율은 55.0%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경찰과 희대의 사기범 등이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UPI코리아 제공]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주말 이틀간 45만4천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매출액 점유율 13.9%)를 차지했다. 전대미문의 오디션에 참가한 동물들의 꿈과 도전을 담은 내용으로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탄생시킨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작품이다.

원전폭발을 소재로 한 '판도라'(10.1%)는 3위로 밀려났지만,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약 394만명으로,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와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이 기간 30만4천명과 14만8천명을 각각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4위와 5위에 올랐다.

성탄절 극장 나들이에 나선 가족 관객이 늘면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 :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 '아기배달부 스토크'는 박스오피스 6∼8위를 기록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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