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북폴리오, '해피 엔딩 노트' 출간

최영희 2016. 12. 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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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앞으로의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미래엔 북폴리오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나만의 ‘엔딩 노트’, ‘해피 엔딩 노트’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 엔딩 노트’는 가상의 죽음을 소재로 인기리에 방송 중인 화제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N '내게 남은 48시간:웰다잉 리얼리티' 제작팀과 함께 개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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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앞으로의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
㈜미래엔 북폴리오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나만의 ‘엔딩 노트’, ‘해피 엔딩 노트’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 엔딩 노트’는 가상의 죽음을 소재로 인기리에 방송 중인 화제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N '내게 남은 48시간:웰다잉 리얼리티' 제작팀과 함께 개발한 책이다.

죽음을 배달 받은 출연자들이 48시간이라는 시한부 삶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들여다 본다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첫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남은 48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해피 엔딩 노트’에 본인만의 계획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이 책은 자신의 현재, 과거, 그리고 먼 미래의 나를 위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시시콜콜한 나만의 습관을 적으며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습관의 힘’, 인생의 큰 도전과 성공을 돌아보는 ‘성공과 실패’, 가장 즐겨 먹거나 여행지의 기억이 남아 있는 음식을 써 보는 ‘영혼을 위한 식단표’ 등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내려가다 보면, 나와 내 삶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찬 나만의 ‘엔딩노트’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일을 적는 ‘버킷 리스트’를 적다 보면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현재’ 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 가상 죽음을 체험한 연예인들이 48시간 후에 실제로 죽음을 맞지는 않는 것처럼, ‘해피 엔딩 노트’도 반드시 죽음을 생각하며 작성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의 제목이 ‘해피 엔딩 노트’이듯,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 주변을 되돌아보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계획해 언젠가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해지는 길일 것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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