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거미 "16년지기 환희, 무심한듯 따뜻한 남자"

황소영 2016. 12.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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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거미가 16년지기 친구 환희의 '츤데레' 매력을 언급한다.

26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연말 특집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출연,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냉장고 공개에 앞서 MC들은 환희와 16년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거미에게 "오랜 시간 지켜 본 환희는 어떤 남자냐"고 묻는다. 거미는 "무심한 듯 따뜻한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증언하며 '나쁜 남자' 환희의 매력을 털어놓는다.

이에 MC 김성주, 안정환은 현재 공개연애 중인 거미에게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가정하고, 남자로서 환희는 어떻냐"고 질문한다. 거미는 고민도 없이 단칼에 "싫다"라고 거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그 이유에 대해 "환희를 싫어하는 여자를 본 적이 없다. 환희가 남자친구면 너무 불안할 것 같다"고 설명한다.

이를 듣던 MC 및 셰프군단은 돌발질문으로 "그렇다면 지금 남자친구는 불안하지 않느냐"고 물어 거미를 당황케 한다.

한편 환희는 현재 여자친구가 없음을 밝히며 "마지막 이별 당시 아프게 헤어져 거미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을 즐겨 들으며 이별의 아픔을 치유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환희가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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