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첫 IoT 신제품 벽걸이 드럼세탁기 출시

2016. 12. 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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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SKT와 스마트홈 서비스 제휴를 한 동부대우전자는 이후 상용제품 개발을 진행, 이번에 IoT 가전 첫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주요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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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동부대우전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SKT와 스마트홈 서비스 제휴를 한 동부대우전자는 이후 상용제품 개발을 진행, 이번에 IoT 가전 첫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스마트홈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하고 2019년에는 21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이 제품은 SKT 스마트홈 가전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주요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세탁시작, 진행사항, 완료 알림을 받고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리포트 기능을 통해 전일 24시간 기준 평균 사용시간 등 정보를 제공한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세탁용량 3㎏의 최소용량 드럼세탁기로 30.2㎝의 초슬림 두께라 벽면에 설치하면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할 수 있다.

신제품(모델명 DWD-03MBLC)은 라이트실버 컬러로 가격은 50만원대.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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