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연예대상]'스타상' 박진영 "공정한 나라됐으면"

한현정 2016. 12. 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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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소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25일 밤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AF 연예대상’(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세 명의 심사위원을 대신해 받았다. 현석이형·희열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유재석(런닝맨) 신동엽(미운오리새끼) 김구라(동상이몽) 김국진(불타는 청춘) 김병만(정글의 법칙) 양현석‧박진영‧유희열(K팝스타6)이 대상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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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진영이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소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25일 밤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AF 연예대상’(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세 명의 심사위원을 대신해 받았다. 현석이형·희열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집안 어른 중 일흔이 넘는 분이 'K팝스타'가 재미있다고 했다. 법조계보다 공정하다고 하더라”라며 “시청률이 떨어지더라도 법조계가 공평하다는 소리를 듣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강호동‧이경규‧이시영으로 구성된 명품 MC군단이 진행을 맡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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