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박수홍, 트와이스 무대난입..흥 넘치는 아재클러버

2016. 12. 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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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트와이스의 축하무대에 난입해 '아재클러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트와이스가 초대가수로 등장해 'CHEER UP'와 'TT'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TT'의 무대가 진행되는 도중 박수홍은 갑자기 무대위로 뛰어올라가 자작랩을 선보였고, 이어 무대 뒤에서 디제잉까지 선보였다.

급기야 박수홍은 턴테이블 위로 올라가 "인생뭐 있나. 즐기자.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흥이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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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영상갈무리
박수홍이 트와이스의 축하무대에 난입해 '아재클러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BS는 25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6 SAF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트와이스가 초대가수로 등장해 'CHEER UP'와 'TT'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TT'의 무대가 진행되는 도중 박수홍은 갑자기 무대위로 뛰어올라가 자작랩을 선보였고, 이어 무대 뒤에서 디제잉까지 선보였다.

급기야 박수홍은 턴테이블 위로 올라가 "인생뭐 있나. 즐기자.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며 흥이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이경규는 "박수홍이 시상식을 업소로 만들었다"라고 감상평을 내놓았다.

한편 '2016 SAF SBS 연예대상'은 강호동, 이경규, 이시영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에는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불타는 청춘' 김국진, '런닝맨' 유재석, '동상이몽' 김구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 '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유희열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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