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대상, 김국진 받으면 훈훈할 듯"[2016 SBS 연예대상]

권수빈 기자 2016. 12. 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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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대상 후보를 예측했다.

김구라는 25일 밤 10시5분 생방송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일단 나는 깔아주러 나왔고 신동엽씨도 사실 하는 게 별로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사랑에 빠진 김에게 주면 훈훈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서 결혼 발표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며 김국진의 수상 가능성을 내다봤다.

김구라는 또 "나와 신동엽은 깔아주러 나왔다"며 대상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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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구라가 대상 후보를 예측했다.

김구라는 25일 밤 10시5분 생방송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일단 나는 깔아주러 나왔고 신동엽씨도 사실 하는 게 별로 없다"고 꼬집었다.

김구라는 "일단은 유가 있고, 김이 있다. 또 다른 사랑에 빠진 김이 있다. 작년에 유와 김이 받았는데 유는 '런닝맨'이 시끄러웠지만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인정해줄 것 같다. 김도 시청률을 열심히 올리고 있다"며 유재석과 김병만에 대해 말했다.

김구라가 김국진의 대상을 예상했다. © News1star / 2016 SBS 연예대상 캡처

그는 이어 "사랑에 빠진 김에게 주면 훈훈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서 결혼 발표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며 김국진의 수상 가능성을 내다봤다.

김구라는 또 "나와 신동엽은 깔아주러 나왔다"며 대상 가능성이 없다고 답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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