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이경규, 트와이스 애교에 "연예대상은 너희들의 쇼"

2016. 12. 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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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트와이스 애교에 흐뭇해 했다.

트와이스의 멤버들은 "SBS 연예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들의 애교 넘치는 노래를 본 이경규는 "5곡 불러라. (연예대상을) 너희들 콘서트로 해라"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더욱이 이경규는 "'연예대상'은 너희들의 쇼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 SAF SBS 연예대상'은 강호동, 이경규, 이시영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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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영상갈무리
방송인 이경규가 트와이스 애교에 흐뭇해 했다.

SBS는 25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6 SAF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 영상에서 연예계 대부로 등장한 이경규는 각종 청탁을 받았고, 청탁자로 트와이스의 쯔위, 다현, 정연, 사나가 등장했다.

트와이스의 멤버들은 "SBS 연예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들의 애교 넘치는 노래를 본 이경규는 "5곡 불러라. (연예대상을) 너희들 콘서트로 해라"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더욱이 이경규는 "'연예대상'은 너희들의 쇼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6 SAF SBS 연예대상'은 강호동, 이경규, 이시영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에는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불타는 청춘' 김국진, '런닝맨' 유재석, '동상이몽' 김구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 '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유희열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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