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학교 교장, 집무실서 야동 보다 직위해제

권기정·배명재 기자 입력 2016.12.25. 20:55

전남의 한 중학교 교장이 집무실에서 컴퓨터로 음란 동영상(야동)을 본 모습이 사진에 찍혀 직위해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모 중학교 교장(61)이 교장실에서 야동을 본 사실이 확인돼 직위해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조사에 나섰으며 이 교장이 한 달여 간 주로 퇴근 시간 이후에 야한 동영상이 첨부된 스팸 메일을 열어본 것을 확인하고 14일 직위해제 조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직위해제를 결정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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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남의 한 중학교 교장이 집무실에서 컴퓨터로 음란 동영상(야동)을 본 모습이 사진에 찍혀 직위해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모 중학교 교장(61)이 교장실에서 야동을 본 사실이 확인돼 직위해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학교 교장은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부터 학교 1층 교장실에서 자신의 컴퓨터로 야동을 보다 교장실 앞을 지나던 학생들에게 우연히 목격됐다.

학생들은 이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고, 이를 본 한 학부모가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조사에 나섰으며 이 교장이 한 달여 간 주로 퇴근 시간 이후에 야한 동영상이 첨부된 스팸 메일을 열어본 것을 확인하고 14일 직위해제 조치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중징계 의견을 도교육청에 보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직위해제를 결정했으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권기정·배명재 기자 kw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