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김종국·송지효 하차 논란에 사과 "노력하는 제작진 될 것"

김도형 2016. 12. 25.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측이 김종국, 송지효 하차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런닝맨' 여러분께. 큰 상처를 받았을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런닝맨'은 2017년 2월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런닝맨' 측이 김종국, 송지효 하차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얼굴들을 이렇게 본다"며 복잡 미묘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있었던 하차 논란이 마음에 걸린 듯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이어 유재석은 큰 선물 상자를 열었다. 선물 상자에는 편지가 담겨 있었다.

제작진은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런닝맨' 여러분께. 큰 상처를 받았을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유재석은 "새해부터는 더 열심히 달리겠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외쳤고, 멤버들 역시 함께 인사했다.

한편, '런닝맨'은 2017년 2월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