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체접촉 없었다"..우신·전소미 양측, '더쇼' 논란 해명 (종합)

이승록 2016. 12. 25. 2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우신이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에게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일부 의혹 및 논란에 대해 양측 소속사가 모두 부인했다.

25일 우신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촬영장에 있던 담당자들과 촬영 당사자인 우신 군, 소미 양 모두 영상에 대해 확인을 하였고,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체적 접촉은 없었으며, 이 부분은 전소미 양 본인과도 직접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 도중 이로 인하여 불편하거나 당황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우신 군도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언행에 좀 더 주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루머, 추측성 댓글 등으로 인한 오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팬 여러분께 불편함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지만, 아이오아이가 소속돼 있는 YMC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YMC엔터테인먼트 역시 "촬영 당시, 담당 매니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을 다시 한번 담당자와 전소미 양 우신 군에게 확인 결과 영상에서의 논란이 된 스킨십은 일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선 전소미 양 본인도 당황스러움과 추측성 댓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끼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쓰겠다"고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이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제작진이 크리스마스 축하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선 우신이 멘트를 하던 중 전소미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에 '더쇼' 제작진 또한 "촬영 당시 양 MC측 스태프들이 동석하여 모니터를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두 MC 간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며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상 오해를 부른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더쇼' 제작진은 논란이 된 후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사진 = '더쇼' 트위터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