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차 논란 언급 "상처 받은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

권수빈 기자 2016. 12. 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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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레이스가 끝난 후 이날 오전 진행된 녹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유재석은 "사랑하는 런닝맨 여러분께. 큰 상처를 받은 여러분께 큰 사과를 드린다. 성숙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다"고 적힌 카드 내용을 읽었다.

'런닝맨'은 최근 송지효, 김종국을 일방적으로 하차시키면서 7년 간 함께 한 이들에 대한 무례를 범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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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레이스가 끝난 후 이날 오전 진행된 녹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출연진 앞에는 사과 한바구니와 카드가 놓여 있었다. 유재석은 "사랑하는 런닝맨 여러분께. 큰 상처를 받은 여러분께 큰 사과를 드린다. 성숙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다"고 적힌 카드 내용을 읽었다.

'런닝맨' 측이 하차 논란을 사과했다. © News1star /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은 최근 송지효, 김종국을 일방적으로 하차시키면서 7년 간 함께 한 이들에 대한 무례를 범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새해부터는 더 열심히 달리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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